4갈래 크로스필터를 구매하고 촬영했던 사진들입니다.
상황상황 잘 사용하면 빛을 좀 더 예쁘게 표현하는게 가능하더라구요.
아래 사진은 좀 과도한 효과긴 하지만 나뭇잎 사이로 들어오는 햇빛이 크로스필터 효과를 받아서
좀 더 극대화되서 표현됐습니다. 중간에 큰 빛은 태양이겠죠?
자전거 보조 안장에 반사되는 빛을 촬영하면 이렇게 예쁘게 갈라집니다.
태양을 바라보고 촬영한게 아니라서 과도하게 반사 부분이 많지 않아서 괜찮았던 것 같아요.
아는 동생(애인 아님;;; 연락도 안됨 ㄷㄷㄷㄷㄷㄷ) 손목시계를 주 피사체로 촬영한 사진입니다.
이 사진 보니까 비싼 시계 갖고 싶네요 ㅜ.ㅜ
집 근처 공원 시리즈 중 한 사진인데요.
옛날 만화 타이의 대모험을 보면 고메와의 첫 만남 장면이 나오는 모습과 비슷한 느낌으로 촬영했습니다.
"내 친구가 되어 주지 않을래?"
조명과 친구가 되어 버린 꽃 입니다.
역시 꽃잎의 빛이 반사가 되면 여지없이 크로스필터 효과가 나오죠.
무지개 조명 위로 자란 풀들도 빛이 있으면 크로스 필터 효과가 나타납니다.
마침 색이 여러가지 색이 나올때 촬영해서 잘 촬영 된 것이죠.
이상으로 크로스필터 효과를 노리고 촬영한 사진들이었습니다. +_+
좋은 저녁시간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