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3월 5일 3009번째 회원으로 가입하고는
13년간 활동을 해 왔습니다.
스르륵을 통해 지금의 직장에 취업도 했고, 많은 좋은 기억이
녹아있었는데 이렇게 떠나려니 발걸음이 쉽게 떨어지질 않네요.
그래도 마음을 먹었으니 따듯하게 맞이해 주시는 분위기가
만들어져 있을 때 구석에 살짝 자리 잡아보려 합니다.
그리고 망명하는 김에 여기 인증하면 사고 없이 오래 탈 수
있다시길래 2년 다 되어가는 차 인증해 봅니다 +_+
잘 부탁 드려유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