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하게 말하면

실현 가능성이 있는 미래 중 자신(혹은 타인)이 판단하여 그 중 가장 좋은 미래를 얻기 위해(살아가기 위해) 투자할 때, 그 투자가 나에게 현재를 살아가는 것에 불행의 요소가 된다하여도  투자할 가치가 있는가?

겠죠 ?

저가 알아보게 쓴건지 모르겠네요. 

저가 학생이라 그런지 이런 논리를 수없이 보죠. 미래를 위해 공부하라. 머 이런 것들 ...

만약 이런 논리가 맞다면 자살 역시 정당화될까요?

나는 무의 상태가 가장 행복하다고 판단하니 자살로써 무(없을 무)를 얻겠다. 즉, 무의 상태는 실현 가능하다고 판단되는 미래 중 가장 좋은 미래(또는 상태) 이며, 이를 위해 나는 내가 살아있으므로 얻는 혜택과 앞으로 얻어질 수 있는 혜택을 희생하여 그것을 얻겠다.

(역시 이것도 알아보게 썼는지 모르겠군요)  
라고 한다면 자살도 정당화 될 근거가 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