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스트리밍 서비스를 거의 이용 안하고
mp3파일을 구매해서 듣는 편인데요
늘 320kbps로 다운받다보니 PC나 다른 기기에선 괜찮으나 아이폰은 고작 16G짜리이다 보니 마이 버겁더라구요.
1,000곡 쯤 되니까 용량의 반인 8G를 넘어감 ㅠ
최근 구매한 음원이야 낮은 비트전송률로 다시 받으면 된다지만 오래된 음원들은 재 다운로드 기간이 지나버려서
웹상에 떠도는 무료 파일변환 프로그램들로 비트전송률을 128kbps로 낮춰봤는데 왜때문인지 파일정보(앨범이름, 작곡가, 자켓사진 등등)이 망가지더라구요 ㅠ 그런게에 좀 민감한 편임.
유료프로그램이나 제가 안 써본 다른 프로그램은 온전하게 보존해주는 게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암튼 좌절하고 있던 찰나
아이튠즈에서 무심코 눌러본 설정에 이런 것이!
..헐. 이런게 있다는 거 왜 몰랐지.
심지어 아이튠즈 처음 켜자마자 "수동으로 음악 및 비디오 관리"를 내 손으로 체크했건만. 그 바로 위의 항목에 노관심 ㅋㅋㅋㅋ
나는 왜때문에 며칠을 이걸로 고심했는가.
..많지는 않겠지만 저 같은 분이 혹 계실까봐 팁으로 올려드립니다.
애플은 이미 준비되어있었는데
저는 신앙이 부족했슴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