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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지에 혼자 살때 배고프면 서러움...
게시물ID : humordata_101377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mysterLee
추천 : 10
조회수 : 997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2/02/23 15:17:29
집은 대구지만 구미에서 직장생활을 해서 구미에 혼자삼

회사 저녁식사 시간은 18시...
 
퇴근후 배고픔을 달래기 위해..
 
"어떻게 하지?"
 
 고민을하다
 
"그래!! 잼이랑 식빵사서 먹음 되겠다!!!+_+"
 
라는 기똥찬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어제 퇴근하면서 빵집에 들러
 
사과잼과 딸기잼을 샀다...
 
내 스스로 너무 기특했다 ㅎㅎㅎㅎ
 
22시경 슬슬 배가 고파오자
 
잼을 꺼냈고..
 
잼을 꺼냈는데..
 
잼을 꺼내고 보니..
 
 
 
빌어먹을..-_-
 
잼 샀는걸 스스로 너무 기발, 기특하게 생각하다..
 
깜빡하고 식빵을 안샀네!!!!! T^T
 
 
그래도.. 배가 고프니..
 
잼만 숟가락으로 퍼먹었는데....
 
 
아~~~ 넘 달어....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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