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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짝 퉁 돌 발 영 상 ☆ 지대웃김.ㅋㅋ
게시물ID : humorstory_10138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짠짜라~
추천 : 3
조회수 : 73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05/07/22 16:33:34
(*일단 저는 케이블tv 업계에서 일함을 밝혀둡니다.) <작품설명> 나는 여MC를 새로 뽑아야 했다. 내가 만들 영상은 남/여MC로 이루어져야했다. 화면구성을 보기 위해 미정이었던 남자MC를 대신해 후배를 세웠는데... 후배는 카메라어시던트이면서도 카메라를 두려워했다. 하지만 조연출과 나는 윽박질러 앞에 세웠다. 장난하냐고..., 이건 업무라고..., 카메라 싫어하는 너의 개인적인 취향대로 할 수 없는게 사회생활이라고... 억지로 카메라 앞에 선 후배는 굳었다. . . . 그리고 강요로 인해 억지로 풀었다. . . . 풀지 말아도 될 것을 억지로 풀었다. . . . 엄청난 NG, 작은 계정 탓에 많이 삭제되어서 이 정도이다. . . . 아마 원본을 내가 누군가에게 틀어준다면 끝까지 볼 수 있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 . . 무려 40분을 저러고 있었으니... <에필로그> 이 동영상은 내 개인 홈페이지에 몇 일 떠 있었다. 작은 용량의 계정탓으로 트래픽초과가 잦아져 곧 내렸지만, 그리 본 사람 많이 없을 줄 알았다. 그러나 그제 여자MC에게 문자가 왔다. '저 봤어요. 재밌네요^^' 두려웠다...(당근 허락도 없이 만들고 허락도 없이 유포했으니)...늘 타인의 실수나 실패에 엄청난 폭소를 터트려 온 나이기에...그래서 많이 깨졌던 나이기에...'문자는 '^^'웃고 있으나 분명 화가 나있을 것이야.혹시 초상권 침해로 고발하려나?, 나 물어줄 돈도 없는데...' 걱정에 걱정을 하다 몇 차례 물어봤지만 괜찮단다...이제 안심하고 계속 만들어야지... <<풀빵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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