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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공유의 현실
게시물ID : freeboard_86214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Radhgridh
추천 : 4
조회수 : 491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5/05/21 10:0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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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트이타(....)에도 짤막하게 올렸지만....

 이 사진의 차량은 서울시의 지원을 받는 렌터카 사업인 SOCAR 의 차량입니다.

문제는, 저정도까지 박살난 차량은.... 안타깝지만 -_- “전손”차량으로 처리가 됩니다

통상 일반 차량은 부품값+판금+도색+공임+얼라이먼트등의 비용이 차값(보험수가)을(를) 넘을때 차량은 전손처리 하여 신차로 재출고 됩니다, 이경우 SOCAR는 “휴차손실”까지 발생되어  비용이 많이 올라가겠죠

저도 차가 있었지만 두바퀴를 선호하는 인간이라 차팔고 차필요할때 SOCAR 많이 이용하지만.. 최대한 내가 사용하는 시점의 차량의 상태와 동일하게 반납하려고 노력합니다...

하지만 이런사람이 있으면 저런사람이 있듯...
정말 너무나도 마음이 아프게 타는 사람들이 많죠...

타이어 공기압 확인 안하고 주행해서 타이어 펑크내놓는 사람이라던가 ㅡㅡ
기름은 절반이상이라는 룰을 안지키는 사람
심지어는 SOCAR는 전체 금연차량인데 흡연하는 사람까지.... 

정말 많이 안타까웠죠...

그래도 국가 지원을 받아 하는 사업인 만큼 대형렌터카 업체에서 시행하지 않는 분단위 요금제등을 이용해서 상당히 저렴한 가격으로 차량을 렌트할수있죠
(평일 기준 K렌터카 업체랑 비교하면 제가 좋아라 하는 레이, 올뉴모닝 1일 대여요금이 3~2만원 정도 차이납니다(평일))


이런 좋은사업을 한사람의 실수로 여러사람에게 불편함을 줘버리면 어쩌자는건지.....
 속상한 마음에 한번 적어봤습니다 ㅡㅡ

이번이 두번째 보는 전손차량이네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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