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래된 빌라로 얼마전에 이사를 왔습니다.
총4층짜리 건물에서 4층으로 이사를 왔는데
이사오는 타이밍에 아랫집으로 누수가 있다하여 전주인분이 업자를 통해 배관공사를
다시 해줬습니다. 그리고 전 이사를 들어왔구요.
근데 문제는 이전부터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아랫집에서 저희가 물을 쓸때마다
쿵쿵 소리가 난다고 따지네요;; 그래서 이래저래 찾아보니 수격현상? 이라고 하네요.
4층까지 울이 배관을 타고 쭈욱 올라오다가 제가 물을 잠그면 그 올라오던 물의 압력?으로 인해서
물이 배관을 쿵-쿵- 두드리게 된다고 하네요;;
근데 그럼 이 수격현상에 대한 소음발생은 누가 책임이 있는건가요?
저희쪽에서 수리를 들어가야 하나요?
남에게 피해주지 않고 살자가 제 신념인데 ㅠ 이거 뜻하지 않게 아랫집에 소음을 주는것
같아서 저도 마음이 편치않고 여러모로 고민이네요.
법적으로는 어떤 견해가 있을지 여쭤보고싶어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