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르륵에서 한 8년 눈팅만 하다가 오유로 넘어왔어요...
큰 딸랑구 태어나면서 이쁜 사진 찍어주고 싶어서 사진관련 사이트를 찾아보니 스르륵이었죠.
제 스르륵 역사와 큰 애 나이가 같네요...
첨엔 커다란 DSLR 들고 댕기며 사진찍고 했었는데 나중에는 이게 무슨 짓인가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스냅.. 내 일상.. 아이의 일상을 남기면서 무겁고 신경 쓰이는 장비를 주렁주렁 매달고 다녀야 하나 하는...
뭐 결론적으로는 이제 대부분 폰으로 사진찍습니다 ㅜㅜ
그래서 스르륵에서도 눈팅 전공 했구요..
마지막으로 제 스르륵 역사와 같이 한 딸랑구 사진 올리고 퇴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