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네 언니가 토요일교회에 다닌대요.
남자친구랑 얘기하면서 전도받은것 같은데, 전 토요일 교회가 이단이라는 얘길 주워들은 적이 있어서요.
워낙 똑부러지는 언니라 생각 없이 남의 말에 휘둘리는 사람은 아닌데...
친구가 언니를 많이 따라서 자기도 그쪽에 관심 갖고 성경공부를 해보려고 한다네요.
옛날에 성경이 우리말로 번역되는 과정에서 이상하게 된 부분이 많다며, 언니랑 그 교회 친구들은 원어를 다시 우리말로 번역하면서 성경 공부를 하나봐요.
토요일교회를 검색해보면 가타부타 말이 많은데 제가 워낙 기독교에 관심이 없어서 뭐가 뭔지 잘 모르겠어요.
저게 이단일까요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