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만히 생각해 보니 예전에 드라마 태왕사신기에서 담덕이(왕) 화천회(악당)에서 자기 신하들을 볼모로 붙들고 있을때 그 신하들은 충신도 아니고 어찌보면 지금에 자유한국당이나 극우보수들 이라고 볼 수 있는데 그들을 구하러 가서 '내 사람들을 내놔!!' 했던 장면이 떠오르면서
엠비가 기자회견으로 공식적으로 나와 지금에 정부가 마치 노무현 대통령의 죽음으로 자신에게 복수를 하고 있단 식으로 말한것에 대해 나의 국민들을 보수 진보로 갈라치기하고 분열을 일으키려고 한데에 대한 깊은 분노가 아니었을까 생각을 하게 되네요.. 대통령 당선 확정 되었을때 광화문에서 이렇게 말씀하셨었죠. "국민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습니다." 그런 생각이 드니 찡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