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는 두어차례 읽어봤습니다.
우선 먼저 드는 의문점은
'가해자'로 지목된 사람은 왜 이 사태에 대해 침묵을 지키느냐는겁니다.
누가 절 성폭행범으로 지목해서 몰아간다면 저라면 가만히 안 있을텐데요.
두번째 의문점은
'차비를 제외한 돈은 안주냐?'는 말입니다. 어떤 상황인지 쉽게 짐작이 가질 않는데요...
차비만 주고, 그 외의 돈을 주지 않았다....?? 사기죄로 고소하지 못 한다? 청구할 수 없는 돈이다? 경찰에게 받을 돈을 못 받았다고 말을 못 한다?
음.. 뭔가가 있는거 같네요....
피해자라 주장했던 사람이나 가해자라 지목된 사람이나 솔직할 수 없는 무언가가...
좀 걱정이 되네요. 강간의 오명에서 이제 벗어나게 되었는데 새로운 안 좋은 일들이 일어날까봐서요...
제 걱정이 부디 기우이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