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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분들 어렷을때 아저씨같은사람들한테 성추행당한적 있지않나요?
게시물ID : gomin_101414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GJma
추천 : 11
조회수 : 1898회
댓글수 : 282개
등록시간 : 2014/02/26 00:39:30


이제 이십대후반 애기엄마인데  딸이 팔개월이에요

딸을 낳으니 세상이 무서워서 옛날생각이나네요



예전에 초등학교 사학년때인가?
아는삼촌이 장난친다면서 가슴을 쭈물거린적이 있었거든요

발육이 좀 늦어서  가슴이 없었지만...
부모님과도 친한 삼촌이고 가까이살아서
그러려니 넘어갔는데...
어렸을때 기분이 좀 이상하면서 나빴는데

지금생각해보니 성추행인것 같네요
..


게다가 하굣길에 자전거뒤에 타라며 태워준
동네할배가 자꾸 
남자친구있냐?
가슴은 나왔냐?
그런 성 적인  말을해서 어린맘에무서워
뛰어내린적도 있구요 

초딩때 교감선생이 뜬금없이 여학생들대리고
드라이브를갔는데(저는 안따라감 )
초여름에 구지 애들을 바닷가에들어가너 놀으라고 했답니다
그래서 학생들이 다음날  자기옷이 젖어 가슴이 비춰서 부끄럽고 
이상했다는 말도 들었어요

저만해도 몇개나되거든요...

제  친구는 더합니다..
차에서 자기 발기된거시기가 아픈데 니가 호~해줘야
낫겠다면서 차에 태우기도 했다그러고..
바바리맨은  평범한편이구요

보통 중학교되기전..
초등학생일때 
성에대해 잘 알지못하는 여자아이들을 추행하는것같아요
애들은 그게 추행인줄도모르고
그냥 저처럼 늙어가는거죠
더러운 기억을 가지고 죽을때까지요


우리딸도 그럴까봐 너무 겁나네요

사실 딸둔엄마들은

주위 남자들 모두를 늘  의심의 눈초리로 본답니다
심지어 애아빠까지두요..

우리딸은 엄마같은 기억이 없길 바랄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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