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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딩 시절 때 날 졸라 괴롭힌....한 녀석이 있었는데...
게시물ID : bestofbest_10141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LawLiet
추천 : 785
조회수 : 51622회
댓글수 : 0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3/03/02 19:04:23
원본글 작성시간 : 2013/03/02 16:49:13

 

 

제가 논산 훈련소에서 분대장 보직으로 08년부터 2년 동안 있었는데....

 

중고딩때...졸라 말도 안 되는 이유로 나 괴롭히고,그런 새키가 있었음.

 

오늘 급식 반찬 구성이 왜 이따구냐- 라는 식으로...급식이 맛 없는걸 왜 나한테....

 

근데 훈련병 입소 끝나고 소대 분류 마치고,내가 맡은 소대 가서 줄 세우다 보니

 

그 새키 보임.........

 

그 새키 졸라게 아는 척 하면서 ~"야 반갑다. 잘 부탁한다 1달동안 좀~편하게"

 

이러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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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왔습니까? 집으로 가고 싶습니까? 조교가 만만합니까? 네?

앉아-일어서-앉아-일어서-일어서 ,일어서 인데 왜 앉어!? 정신 못 차리지?아직도 집 같지 여기가?

 

이러고 졸라 갈굼.....

 

1달 동안 아주..버라이어티하게 지냈음..애랑..

 

4주-5주차 가면 풀어주지만,애 하나만큼은 완전 FM으로 굴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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