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천주교도입니다.

다만 주변 친구가 리얼 기독교인인데

요즘 인터넷에서 까이는 개독교때문에 자기들까지 욕을 먹는것 같다는 푸념에 이 글 하나 남깁니다

 

기독과 개독교의 구분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천주교에서는 하느님 안믿고 성모마리아를 믿는다는 개풀뜯는소리 전파하면 개독교입니다.

 

2. 헌금내라고 권유는 하되 강요를 하지 않으면 기독교도입니다. 왜 권유는 인정이 되냐면 교회는 개인이 운영하는 체제이기에 최소한의 교회운영비 장만을 위한 헌금은 필요한 법입니다. 하지만 헌금을 안냈거나 혹은 헌금이 너무 적다고 게거품 물면서 헌금은 무조건 세종대왕 이상이라 외치면 그건 돈에 눈 먼 개독교입니다.

 

3. 타 종교를 까는 기독교는 무조건 개독교이며 석가탄신일같은 불교 행사때 연등 깔아둔거 훼손하는 사람은 종교인 이기 전에 인간이 아닙니다. 진정한 종교인은 타 종교도 존중할줄 알아야 합니다.

 

4. 대학가나 시내같이 사람 많은 곳에서 전도활동을 하는건 기독교입니다. 왜냐면 2번에서도 말했듯이 목사가 교회를 운영하려면 헌금내는 신도가 많아야하고, 그 이전에 교회나 이런곳은 사람이 많아야 활기찬 법입니다. 하지만. 굳이 싫어하는 반응을 보이는데도 계속 달라붙으면 개독입니다. 그리고 대학본부에서 대학내 전도활동 금지인데도 들어와서 전파하면 개독입니다.

 

 한가지 썰 풀자면 제 졸업논문 같이 쓰는 선배가 밤 1시에 전도하는 여대생을 만났다고 합니다. 싫은티 팍팍 내는데도 계속 따라붙길래 당신 계속 이러면 나 당신에게 뭔짓할지 모른다라고 협박 날리니까 그제야 물러나는겁니다. 개독이죠.

 

5. 가끔 언론에 등장하는 강간하는 목사들은 인간이 아닙니다. 개독 이하입니다.

 

6. 몇몇 목사들은 몇개월 속성코스 받고 목사 달았는데 이런 목사들은 개독일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아닌 사람도 있겠지만. 이러한 케이스의 대표적인 예는 전 고문기술자 이모씨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