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보존 법칙. 먹은 만큼 찌고, 몸이 에너지를 쓴 만큼 빠짐.
뭐 이건 살찌는 체질/DNA 가 있고, 안찌는 체질/DNA 가 있어서, 똑같이 먹고 똑같이 운동한다고 할지라도 사람마다 더 살찌는 사람이 있고, 살 안찌는 사람이 있고 하다고는 함. 또한 사람마다 소화기관의 흡수율도 다르긴 할테고...
먹는 양, 에너지를 쓰는 양은 사람마다 개인화해서 계산을 해야겠지만, 에너지 보존 법칙은 다 성립하긴 함... 본인이 쓰는 에너지보다 섭취하는 음식이 많으면 찌고, 그 반대면 살이 빠지는 것.
보통 기초/신진대사량이라고 많이 지칭하는게 우리가 숨만쉬고 대충 활동했을때 우리 몸이 쓰는 에너지 양임. 보통 3500 kcal/하루 요정도 나오나? 뭐 정확한 수치가 중요한건 아니고... 이건 사람마다도 다르고, 한 사람이라 할지라도 그 사람의 컨디션, 몸무게 변화, 활동 변화에 따라서도 변화폭이 크니까. 너무 숫자에 얽매이진 맙시다.
본인이 본인 몸을 제일 잘 파악할 수 있을테니까. "나는 하루에 이정도 음식을 먹으면 살을 찌는구나.", "나는 머리 쓰는 일 엄청 열심히 하면, 음식 많이 먹어도 살이 안찌는구나.", "난 운동 조금만 해도 근육이 많이 붙고, 살이 금방 빠지는구나.", "난 운동해도 근육이 잘 안붙는구나.", "난 이런 음식은 흡수를 잘 못하고 배탈나는구나." 등등 본인 몸은 본인이 체계적으로 잘 관리합시다. 전문가/의사의 도움도 필요할때가 있긴 할텐데, 관리는 그래도 본인이 해야 하니까.
T2.1건강식으로 적당량을 골고루 먹읍시다.
우리 몸에서 꼭 필요로 하는 것들이 있으니, 이것저것 자신의 경제력에 맞춰서 골고루 잘 챙겨먹는 것이 중요. 뭐 탄수화물만 먹는다고 죽진 않으니까, 이런건 본인이 알아서 합시다.
뭔가 건강에 좋다느니 하면서 광고 때리는 건강음식들은 대부분 그냥 기업들의 과장하는 면이 크기도 하니까... 돈이 없으신 분들은 이런거에 크게 얽매이지는 마시길. 여유가 되시는 분들은 본인 체질에 맞는지 아닌지 확인하면서 돈 쓸곳에 쓰시면 되겠고... (좋은 경제철학으로 경제를 좀 돌립시다.)
ps. 정보화 시대에 할인정보들을 잘 이용하면, 싸게 잘 챙겨먹을 수 있음 [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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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을 많이 먹으면 우리 몸이 수분을 더 많이 붙잡아두려고 함. 즉, 물살이 찌게 됨. 우리 몸의 70~80% 가 수분인걸 생각하면, 몸의 수분이 빠져있는 상태로 몸을 잘 유지할 수 있다면 몸무게 및 보이는 체형이 많이 좋아질 수 있는듯.
특히 우리나라는 국물/탕 종류에 소금이 엄청 많이 들어 있는데, 이런거 먹을때 국물까지 다 마시는 사람들이 소금을 엄청 섭취하게 되어서 물살이 많이 찜. 이런 경우는 에너지가 축적된게 아니라 물살인 경우가 많아서 소금양만 줄이면 몸무게가 금방 빠지긴 하는듯.
T2.3여성적인 몸매를 위해서는 여성 호르몬이 많은 음식을?
내가 남자라 이쪽은 크게 관심이 없긴 했는데... 대략적으로 내가 알고 있는 지식만 이야기 하자면,
여성분들은 살 뺄때 뱃살, 팔다리 이러쪽이 많이 빠지길 바라고, 가슴이나 엉덩이/골반 부분은 어느정도 유지되기를 바라실텐데, 이 경우 여성호르몬이 많은 음식 위주로 먹으면서 다이어트를 하면 된다는듯?
여성 호르몬이 가슴을 조금 자라게 하고, 피부를 고와지게 하고, 체형을 여성형으로 바뀌게 만든다는듯. 뭐 허벅지쪽에 지방을 축적하게 한다는 이야기도... (임신시 태아의 에너지 공급용인듯). 하체 비만인 분들에게는 안좋은건가 그러면??? (ref 들을 정확히 찾아서 넣고 싶당;;; 당장 찾기가 귀찮아서 내가 기억한대로 작성+엔하위키 조금 참고. 그런데 엔하위키 같은데도 신뢰도는 그닥이긴 해서... 논문 같은거 찾아서 나중에 ref 추가 할 예정.)
뭐든 너무 과한건 좋지 않으니까. 너무 막 여성호르몬 넘쳐 흐르도록 식단 짜지는 마시고... 적절히 조정합시다.
여성 호르몬이 많다고 알려진 음식들이 석류, 콩/두부 이런거였나? =ㅂ= (이것도 ref 필요. 각자 검색해서 찾아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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