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작은아버지네 딸이 셋 있습니다. 큰아이 이름은 '화인'이, 작은아이 이름은 '명인'이, 그닥 흔하지도 않고 예쁜 이름 아닙니까? 저는 이쁘다고 생각했는데.. 그런데 중요한 것은, 저는 '문'씨 입니다 막내는 과연 어떤 이름을 붙일까 몹시 두근두근 기대했습니다만은 소재의 고갈 때문인지 막내는 평범하게 정인이라고 지으셨더군요. ^^;; 여러분이 아시는 특이한 이름은 무엇무엇입니까? 그나저나... 얘들이 오유하면 안되는데... -_-;;;;;;;; ============================================================================================== 오늘까지 세번째 오유에 글을 올려 봅니다. 처음 올린 글은 추천수 98에 멈추는 바람에 베오베 입성을 눈 앞에 두고 안타깝게 좌절.. ㅠㅜ 두번째 올린 글은, 저는 처음봐서 재밌다고 올렸는데 엄청 오래된 얘기였더군요. 뒷북이란 비난과 제 가슴에 비수를 꽂는 반대 앞에 또 좌절.. ㅠㅜ 설마 이건 뒷북일리 없겠죠. 저와 관련한 직접적인 얘기니깐.. ^^;; 분명히 가끔은 저처럼 아주 오래된 유머일지라도 정말 처음 봐서, 다같이 나누려고 게시판에 올리는 경우도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따스하게 대해 주세요.. 오유에는 좋은 분들만 계시잖아요?! ^^ 반대에 상처받은 소심쟁이 아스포델이 그냥 주절주절하는 넋두리였습니다. ^^;; 연일 날씨가 최고기록을 갱신합니다.. 더위에 지치기 쉬운 요즘입니다. 오유인 여러분 모두 더위에 몸상하지 않고 건강한 여름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