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를 하는 학생입니다. 오후가되면 어김없이 원룸 빌딩의 방들을 돌아가며 전도하는 교회사람들 때문에 미칠꺼 같아요. 얼마전에 어떤데서 나와서 제방문 두드리다가 문고리를 돌려본 사람도 있었고요 . 또 제가 사는 곳이 좀 흉흉한 곳이라 교회에서 전도하는 사람들이 이런 원룸으로 들어와서 문 드두드리고 다니면 그냥 사람있나 없나 체크하는 범죄자들로 밖에 안 보입니다. 민원신고도 몇번 넣어봤지만 소용이 없고요...
오늘 또 어떤 아주머니 두 분이 전도하고 다니시길래 덩중하게 나가시라고 말씀드렸더니 하는 말이 가관이더군요. 전도하는건 자유라고...ㅎㅎ 종교를 믿는 사람은 존중합니다. 하지만 그 전도하고 다니는 자유가 타인들에게 피해가 갈 정로도 해야하는건지 전 정말 이해가 안되네요.
어떻게 하면 이런 전도하고 다니는 개독들좀 안오게 할 수 있을까요? 저는 게다가 여자에 동네가 흉흉하다 보니 이런사람들 너무 불편해요 ㅠㅠ 계속 민원신고를 넣어야할까요? 도와쥬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