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말만 듣고 사실인지 아닌지 제대로 알아보지도 않고 똥은 일단 싸질러 놓고....

 

일 커지고 진실이 드러나니 나도 속았다 아몰랑하면서....

 

미안하다는 마음보다 나도 속아서 그런거니까 더이상 니네들도 언급하지마라라고 통보하는 글을

 

지내 집에 써놓고 필요하면 퍼가서 읽어 보든가하는 거를 반성문이라 써놓고... 

 

또 그걸보고 우리가 왜 반성문을 써야 되는데라고 댓글질이나 하는 인간들....

 

 

그 인간들 글에 반응해서 일희일비하면서 글 퍼나르고 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 시국에 그쪽에서 마음에서 진심으로 우러나는 반성문 제대로 쓸 정신이나 있겠습니까...

 

똥 딱다가 만거 같은 찝찝한 사과문이든 반성문이든 바라면서 더이상 헛힘쓰시지 마시고 

 

그냥 지금 몇몇분이 고생하시면서 한참 진행 되고 있는 일들...

 

오유분들 좋아하시는 팝콘 드시면서 구경하시면서 즐기세요...

 

 

바보님도 한참 이쁠 새로 태어난 애기 보시기도 시간이 모자랄 때 입니다...

 

이번결과를 두고 여러분들이 바보님께 고소를 해라 마라 하시는데

 

제가 이민 온지 며칠 되지는 않았지만(아직 수속도 못밟았네요..ㅠㅠ)  바보님은 지금까지도 마음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것처럼 고소하는거 그리 쉬운일 아닙니다.....엄청 손도 많이가고 신경 쓰이는 일입니다.

 

더이상 짐 지워드리지 맙시다.

 

 

왕따는 나쁜것이지만 그래도 우짬니까....말이 통해야 대화를 하든 오해를 풀든 사과를 받든지 할껀데....

 

걍 우리끼리 즐겁게 놉시다....

 

똥 싸놓은 거는 더러워서 피하는거지 무서워서 피하는거 아닙니다....

 

우리 애가 똥 사질러놓고 아빠 미안하면 그나마 귀엽기나 하지....이거는 징그러운것도 아니고 그냥 징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