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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망명온 스르륵 아재의 생각
게시물ID : freeboard_86349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끄레워즈
추천 : 5
조회수 : 19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5/21 21:57:03
사실, 스르륵을 그렇게 열심히 이용하진 않았습니다만
거기서 추억도 꽤 만들었고, 좋은 분 들도 많이 알게된 곳입니다.

그런 곳이 갑작스런 일로[물론 예전부터 운영진이 전적으로 맘에 들었던 건 아닙니다]
한 번에 박살이 난 것입니다. 맘에 썩 안 들었다곤 해도 나름대로는 소중한 공간이었습니다.

그 일로 평소 즐겨 보던 나무위키[예전엔 엔하위키]에 관련 항목이 생겨난 것을
알게 됐고, 처음엔 보기만 하다가 위키에 직접 참여하여
'기록[역사같은 거창한 말보다 기록이 맞을 것 같아요]'을 남기는 중입니다.

물론, 감정적으로 쓴 적은 없었고 사실에 입각한 팩트나 기사화된 내용을 서술했습니다.
그러다 오유에 오늘 가입하게 됐죠.

>

본론으로 들어가서...
일단은 관심을 끄고 관망하는 것이 좋다곤 생각됩니다.

어차피, 그들에게 있어 우리가[저는 스르륵 아재이기도 합니다] 뭐라 한들
무서워하지 않습니다. 무도갤이나 오유, 각종 신문 기사에서도 볼 수 있지만
그들의 언행을 볼 때 전혀 무서워 하지 않음을 알 수 있습니다.

사·법·처·리

조금이라도 겁에 질린 척이라도 하는 건 다 사법처리 때문입니다.

현재, 저보다 경험도 많고 행동력 있는 아재 들이 발로 뛰고 있습니다.
처음엔 훈계도 하고 기회를 주긴 했지만, 그 타이밍을 놓치고 오늘까지도
이런저런 일을 벌리고 있습니다.

지금은, 우리가 해야할 일은 행동하는 아재 들의 뒤를 서포트하고
바보님[운영자 분 닉 맞죠?]이 행동하실 때까지 묵묵히 바라보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이미, 용서를 하실 분 들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끝이 무엇인지는
다 알고 계시지 않습니까?

>

밑의 어느 성폭력 피해자 분의 글도 보게 돼서 두서없이 쓴 글인데, 뭐라도 말하고 싶어서 남긴 글입니다.
베스트 따윈 기대도 없는 글이에요.

여성이 여성의 인권을 후퇴시킨 것이 앞으로 한국 사회의 큰 짐이 될 것이란 게 참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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