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에게 추천받은 토니모리 백벨 아이라이너(블랙)가 너무 잘 번진다ㅠㅠ ☞오유에 하소연 하던 중 누군가 더샘을 추천함 ☞그래서 지름. 단지형(토니모리처럼)과 젤 아이라이너(펜 같은거) 사이에서 갈등하다가 기존에 쓰던 단지형이 잘 맞는지라 단지형만 지름 ☞어? 이번에 세일하네? 뭐 세일하는김에 젤 아이라이너도 사야지 ------------여기까지가 원래 계획이었는데.. 어? 스킨 로션이 바닥을 보이네?.원래는 그냥 아무 로드샵 제일 싼 저렴이 쓰는데.. 세일이잖나? 세일이다 세일 세이일 ☞더 샘 알아보는 중 어 무ㅏ지? 하라케케? 뭔가 뉴질랜드의 자연이 느껴져! 간달프랑 프로도가 뛰어놀던 자연!! ☞보습력 좋다고? 난 power 지성인데? 아몰랑 오유에 답정너 할거야 답정답정 ☞엥? 스킨 로션 말고 크림까지 세트로 파는 게 있네? 사실 크림은 안 써도 되지만 왠지 세트라니까 간지나네? 어차피 따로 사나 세트로 사나 가격 삐까삐까하네? ☞하악하악 세트 세트 사야지★
그런데 여기에서.. 뷰게에 후기(를 가장한 답정너) 쓰려다가 파데글을 보게 됨 ☞가만 있어보자 난 여태까지 비비만 썼었는데.. ☞파데? 세일하니 1만원대네? ☞ 뭐 후기 보니(당연하지만) 나쁘진 않은 거 같은데 ☞첫 도전작 치고는 경제 부담 적은편이네!
... 네..그래서 원래는.아이라이너 하나 사려다 아이라이너+스킨로션크림세트+파데까지... 그나마 마스크팩은 아직 남아있어서 지름신을 필사적으로 막아냈어요... ..ㅋ 4만원 넘게 깨짐요 ㅋㅋ ㅠㅠ 그리고 사고 와서 집에서 잠들어서ㅠㅠ 아 언능 화장하고 나가고싶다ㅠㅠ (나가기 전에는 화장 안 하는 타입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