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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게시물ID : freeboard_101445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사탕머겅
추천 : 0
조회수 : 179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08/07 09:18:41
햇빛이 너무 강해 운전하기 힘들어서
선글라스를 하나 샀어요
오...  얼굴 가리는 면적이 넓어져서 그런지
쫌 어울리는거에요
엄마한테 자랑하고 싶어서 선글라스끼고
엄마한테 갔어요

엄마가 
선글라스 샀어? 잘 어울린다
꼭 간첩같다 
이러는거에요

간첩??
스파이 아니고??

이랬더니..
엄마가 잠깐 생각하시더니

아니 간첩 이랬음.....ㅜㅠ

간첩이나 스파이나 그게 그거같긴한데
왜...  기분이 쫌 이상할까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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