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먼쇼 보면서 생각한건데요
진짜로 저런 프로그램이 만들어진다고 했을때
배우나 일반인 중에 그 프로그램 하나만 믿고
트루먼 옆에서 평생을 살 사람이 있을까요?
특히 극중 남자건 여자건 배우자역할을 하려면 평생을 살면서
자기가 좋아하지도 않는 사람과 살면서 관리자 말도 따라야 하고
광고도 해야하고..... 제가 제일 이해가 안되는건...
돈을 얼마나 준다 하더라도 자기가 쓰진 못할꺼 아니에요
배우자 역할이면 자기생활도 없을꺼고
가족에게 돈이 간다고 해도... 그런생활을 참을수 있을까요??
혼자 맥주 마시며 보다 급궁금해져서 올려봐요
여러분들이면 저런 역할 맡을수 있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