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키스트리트라는 것을 아시나요?
약 10cm정도의 크기로 목, 팔, 하체, 상의, 하의, 분리가 되는 것으로
꽤 귀여운 캐릭들인데요.
영화, 애니 등에 나오는 인물들을 캐릭화 시키기도 하고, 제작하는 분들도 있는데,
저는 어쩌다 보니 그냥 보급된 녀석들만 수집했었네요.
저 두녀석이 처음 사촌형이 선물이라고 모델샵에서 사준것입니다.
2005년에 있었던 일이네요.
제 블로그기록을 보니 2013년까지 모았던 것으로 나오네요.
그때가 DSLR 사진기를 처음 접했을때 이고, 그때 사진찍을 모델 대신 선물이라고 받은것인데
이후 틈나는 대로 저렴하게 올라온 중고들을 매입했는데, 지금은 핑키스트리트 맥이 끊어진 상태입니다.
더이상 회사차원에서 제조판매를 하지 않아서 개인이 직접 만드는 커스텀 핑키스트리트가 있기는 한데, 그런것은 구하기 쉽지 않네요.
어느정도 모으다 보니 수량이 점점 많아져서,
나중에는 진열장까지 만드는 상황까지 가게 되더군요.
가지고 있는거 거의다 출연한 단체샷입니다.
중복되는 것도 있고, 미개봉은 따로 있기도 하고,
한번 모았던 것이 방출이 안되서 늘기만 했었는데,
지금은 먼지와의 전쟁이후, 진열장 만들어 잘 보관중이네요.
핑키스트리트 마다의 이야기를 제가 다 알지 못해서
앞으로 차차, 좀더 자세한 사진.. 하나씩 올려볼게요^^
이것 말고 기차도 올려볼까 생각중입니다.
좋은 밤 되세요^^
아재는 밤에 잠이 없어서.. 새벽활동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