ㅠ ㅠ 미리미리 짐 안싸고 논 저를 자책해 봅니다 내일 고향 내려갈라고 밤새서 짐 다 싸놨고 아침을 기다리며 택배회사 홈페이지 조회는 다했는데 공시한게 다 오늘전화로 예약하면 내일 간다 오후4시를 기점으로 오늘예약시 1일 2일후 방문 이라고 다 써져있어서 아 그랭 내일 택배 아저씨 반기고 버릴거 다 버리고 내려가야지 룰루루로 하면서 쪽잠자고 택배회사에 다 전화 걸었는데 내일 픽업되는 곳은 딱 한곳이고 ㅠ ㅠ 부서지든 상관없는데 파손물품은 안된다고 계속 말하시고 (택배회사도 원치않는 책임을 지면 안되죠) 하으아아 쨌든 쌌던짐 다시 내일까지 다시 꾸리면 되니까 내일 꼭 아저씨가 왔음 좋겠어영 ㅎㅅㅎ 안뜯은 물 하나 들고 기다리고있을게영 아저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