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부터 이때만 되면 동네 길고양이들과 아파트내에서 키우는 고양이들끼리 발정이 난건지

아니면 서로 싸우는건지

새벽 3시쯤만 되면 저희집 앞에서 애기 울음소리를 엄청 질러데면서 날이 샐때까지 울어되네요.

날은 더워 디지겠는데 집이 부자라면 창문닫고 에어컨 켜고 자겠지만 그럴 형편도 안되구요.

젝아 살면서 동물들을 사랑을 했지 헤꼬지 한적도 없는데

수면방해를 자꾸 당하니 오늘 새벽에는 피가 꺼꾸로 솟아 바깥에 달려가 돌팔매질을 몇번했습니다.

물론 겁만줄려고 했구요.

진짜 아니면 구청에 신고해서 조치를 취해달라고 해야하나 할정도로 심각한 소음공해를 당하고 있습니다.

오유에서는 고양이를 너무 사랑하시는거 같아 되려 욕만 졸라 쳐먹는거 아닌가 좀 그랬습니다만

일단 고양이에 대해서 더 잘아시니

뭔가 해결책을 알려주시지 않을까 하여 글써봅니다.

그냥 십여일 참으세요라는 말은 사양하겠구요.

그외 좋은 대책이 있는지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