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년 넘게 눈팅만 하다 얼마 전에 스르륵 아재분들의 사진을 보고 감동받아 용기내어 가입했답니다.

2009년쯤엔가 용돈을 모아 소니 a330을 구입했었는데요.

1년? 2년정도 잘 쓰다가 어느날 보니 사진에 잡티같은게 잡히더라구요.

카메라 나름 잘 안다는 친구에게 물어봤더니 청소를 해야한대서

렌즈 빼고 혼자 '후-후-!'하며 바람도 불어보고

카메라 살때 온 이상한 스포이드같은걸로도 바람을 쏘아넣어보았는데

잡티가 잡히지도 않고...

그래서 시중에 카메라 수리?라 적힌데  a/s도 맡겨봤는데 증상이 해결되지 않았어요.

그러면서 사진찍을 의욕이 사라져서 결국 장롱에 넣어버렸네요.

비싼 카메라는 역시 주인을 잘만나야 한다며..ㅠㅠ

 

근데 최근에 오유에 올라온 사진봄서 다시 카메라를 잡고싶어져서요 ㅠㅠ

요거 어찌 해결해야할까요?

소니에 a/s보내야 하나요?...

 

잡티란게 아래 사진에 잡힌거처럼 보여요...

도와주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