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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찍진 못했지만 보여주고픈 사진 몇 장 (feat. iPhone 4s)
게시물ID : deca_4191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누카콜라
추천 : 4
조회수 : 258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5/05/22 13:4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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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아재들 사진 보면서 우와우와 거리는 눈팅 전문 오징어 입니다 ㅎㅎ

사진 한 장을 위해 공부하고 투자해서 얻어낸 사진들이 비하면 볼품없는,
손에 늘 쥐고 다니는 아이폰 하나로 대충 찍은 사진들입니다.

그래도 편하고 접근성이 좋아서 그런지 이것저것 자주 찍게 되더라구요.
그렇게 찍은 사진이 수 천 장...제대로 된 사진은 거의 없는 것 같지만
이따금 생각날 때 열어보는 사진들 중에 보여주고픈 사진이 몇 장 있어 올려봅니다.
보정은 할 줄 몰라서...전혀 손 대지 않은 아이폰 기본 카메라 앱의 자식들입니다.


# 빛이 너무 좋아 멈춰서서 냅다 찍었는데 막상 찍고 보니 눈으로 보는 것만 못해서 실망했던 사진. 그래도 이쁘게 잘 나온듯?!
IMG_1498.JPG


# 얘도 밝았는데 어두움...개인적으로 구도? 라고 해야되나요 그런 감이 없어서 피사체? 배치를 늘 이상하게 찍곤 하는데
  이거는 그냥 찍었는데도 배치가 마음에 들어서 좋아하는 사진입니다.
IMG_1786.JPG



# 전 이렇게 산 위에서 빛이 갈라지는 사진이 너무 좋더라구요.
  그런데 제대로 찍힌건 이게 처음이자 마지막;;;
IMG_2659.JPG



# 구름 속으로 반쯤 사라져버린 마테호른...구름이 걷히는 타이밍을 잘못 잡아 찍힌 사진인데 찍고 보니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어둡지만 않았어도 더 좋았을텐데..아쉽습니다
IMG_3078.JPG

출처 지금은 현역에서 물러난 나의 아이폰4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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