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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야 보고있나.. 스르륵에서 넘어왓다는거 알고 기뻤다.
게시물ID : freeboard_86463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여름의대삼각형
추천 : 1
조회수 : 201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5/05/22 13:54:42
어제 결혼식장 잡고 친한친구들끼리 한잔하면서 오유로 넘어온거 다좋다
 
결혼축하한다
 
우리 만난지 벌써 21년이구나..
 
세월참빠르다...
 
항상 날챙겨줘서 고맙고..
 
잘되길바란다..
 
내일 출사간다며..
 
별사진 잘찍고오그라
 
가족보다 나를 더 지켜준 친구야 사랑한데이~~~
 
 
 
Ps..친구 남자입니다 오해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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