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로 이사한 뒤로 다니던 헬스장이 넘 멀어져서...
한 동안 운동 완전 놓고 먹기만 하다 뚱땡이가 된 여징업니다.
안되겠다 싶어서 오늘부터 홈트레이닝 시작했는데요,
레베카 언니 동영상 보며 운동하는데
냥님께서 제가 헉헉 거리는 소릴 듣곤 달려와서 그만 하라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웃겨서 진짜;;;;
"뭐하는 거냥! 너 그러다 죽으면 내 밥은 누가 챙겨주냥!! 그만해라옹!!!"
이런 느낌으로 완전 냥냥거리면서 방해를 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서 죽을 뻔 ㅠㅡㅠ
근데 이거 다게 맞나요? ㅋㅋㅋ 동게로 가야하나ㅋㅋㅋㅋ
음... 홈트레이닝 하니 장점이 하나 있네요.
아무리 힘들어 헉헉거리고 얼굴 일그러져도 눈치 볼 사람이 없다는거? ㅋㅋㅋㅋㅋㅋ
다이어트 중인 분들 모두 화이팅해요.
저는 원래 몸무게인 50kg로 돌아가는게 목표입니다. 현재 체중은 무서워 안 재봤지만 56은 가뿐히 넘지 않았을까...
모두들 목표 달성 하시길!
사진은 운동 끝내고 주저 앉아 헉헉대니 옆에와 내 다리를 잡고 걱정하시는 주인님입니다. 표정은 별로 걱정하는 표정이 아닌듯 보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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