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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맥주.JPG
게시물ID : soju_4868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ProdigalSon
추천 : 1
조회수 : 680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05/22 15:11:24
요즘 수입맥주와 크래프트 맥주가 인기다 보니 IPA 접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죽기 전에 마셔봐야할 IPA, 꼭 마셔봐야할 IPA 리스트 등등 이런 기사에 꼭 등장하는 맥주 중 하나가 Sierra Nevada Torpedo 입니다. 
그만큼 대중적으로 많이 알려져 있고 품질과 맛도 IPA의 교과서라 할 만큼 좋습니다. 
인지도가 높은 브랜드다 보니 구하기가 그렇게 어렵지도 않습니다. 
ABV 7.2% 에 IBU 70 정도 됩니다. 
IBU란 씁쓸함을 나타내는 수치로서 높을 수록 홉의 씁쓸한 맛이 강합니다. 보통 국산 라거 맥주는 IBU 10~20 사이 정도 이며, 요즘 대형마트에서 할인 행사에 많이 나오는 체코 맥주 필스너 우르켈을 처음 마시는 분은 맥주가 좀 씁쓸하다고 느끼시는데 이 맥주의 IBU는 40 정도가 됩니다. 
IPA 종류를 처음 마시게 되면 맥주가 너무 쓴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시겠지만 한 번 맛들이고 나면 이 홉의 씁쓸한 맛에 길들여져 다른 맥주는 심심해서 잘 안 먹는 경향이 생기게 됩니다. 

IPA 맥주로 본인의 맥주 세계를 확장하고 싶으신 분은

국산 세븐 브로이 IPA 를 마셔보시고
다음으로 Sierra Nevada Pale Ale (대형마트 구입가능)을 드셔 보신 후 
마지막으로 Ballast Point Sculpin 이나 지금 소개하는 Sierra Nevada Torpedo 순서로 드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후로는 개인 취향에 따라 다양한 IPA를 즐겨 보세요. 

Sierra Nevada-Torpedo.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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