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아...... 자막제작자 만나고 싶다....... 우리나라 정서에 맞춘다고는 하지만.. 정식 개봉작 자막이라고 하기엔 의역이 너무 많이 들어가네요.. 첨에 한두개 나올 땐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겼는데 가면 갈 수록 의역이 너무 많아서 어떤 부분이 의역이었는지 기억도 안나네요.ㅡㅡ;
영화는 그냥 딱 B급 코미디급입니다. 홍보는 제이슨 스타뎀이 조연이고 주드 로가 우정출연인 것 마냥 했습니다만 분량과 비중으로 따지자면 둘이 바뀐 듯 합니다. 솔직히 제이슨 스타뎀이 왜 나왔는지도 모르겠어요 ㅋㅋ
정말 정말 개인적인 관람평이지만... 코미디 첩보물이 보고 싶다면 그냥 총알 탄 사나이를 다시 한번 보는게 나을 것 같네요.. ㅋㅋ 기대가 컸던 탓인지 실망도 큽니다. 예고편..?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