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ㅠㅠ
날벼락 요요 맞고 1년동안 돼지처럼 지내다가 건강이 안좋아져서 다시 맘 잡고 요새 다이어트 중인데요..
운동은 무릎이랑 발바닥이 안좋아서 3주정도 계속 집에서 싸이클만 탔는데요 요새 좀 괜찮아져서 슬슬 걷고 있는데..
6시 반에 회사 끝나고 집에 오면 8시입니다. 그때 저녁 먹고 9시에 네이버 건강에 초보자 근력 프로그램 보면서 20분동안 근력 운동하고
1시간동안 싸이클을 타고 있는데요..
걷기로 바꿀려는데 집에 들어오면 다시 나가기가 영 귀찮아서요 ㅠㅠ 그래서 아예 퇴근할때 걸어오려고 하는데요
1. 칼퇴일경우
6시 반에 퇴근 전 바나나 1개 - 지하철 두정거장 걷기(약 20분) - 중간에 내려서 집까지 걸어오기(1시간 정도/6.5~7키로거리) - 집 도착(8시~8시 30분사이) - 저녁밥 먹기(애들 식판에 밥 조금(반공기 정도), 기름 뺀 참치, 나물 반찬 / 8시 30분 ~ 9시 정도) - 1시간 휴식 후 근력운동 20분( 10시부터 10시 30분까지)
2. 야근일 경우
위와 똑같은 패턴이되 회사에서 저녁을 간단히 먹고 집까지 걸어오고 집에서 좀 20분 정도 쉰 후에 근력운동.
이렇게 생각중인데 괜찮을까요?
워밍업 - 무산소 - 유산소 - 스트레칭이 살빼는데 가장 좋다는건 잘 알고 있는데..
집에 나오면 영..나가기가 싫어서요 ㅠ
걱정되는건 저녁 먹는 시간이 너무 늦은게 아닌가..인데 괜찮을까요?
체중감량을 더 효율적으로 하려면 근력운동후에 싸이클 20분정도 돌려주고 스트레칭까지 마무리하는건 너무 무리일까요?
걷는 거리는 익숙해지면 점차점차 늘려갈 계획이에요.
저대로 운동해도 괜찮을지 봐주세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