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은 메뉴판
내가 시킨 료리는 볶음면 + 마라탕 + 꿔바로우 + 칭따오
메뉴판이 중국어라 미리 공부를(?) 해야 주문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물론 주문은 한국어로 해도 됩니다.
왼쪽은 볶음면 오른쪽은 마라탕
마라탕 : 중국의 쓰촨 스타일의 샤브샤브에서 변화된 요리.
라고 하네요. 당면, 미역, 눌린두부, 콩나물, 청경채, 산초가루, 등등등이 들어가 있었는데 얼큰하고 맛있어요!
볶음면은 팟타이 같지만 팟타이는 아닌 그런맛. 살짝 매콤하고 맛있음.
볶은땅콩과 오이절임이 반찬입니다.
주문을 하자마자 마라탕과 볶음면이 나오고 조금 있다가 꿔바로우가 바로 나왔습니다.
더운 여름엔 역시 칭따오와 함께!
꿔바로우는 찹쌀 탕수육인데, 부먹 찍먹을 떠나 소스를 함께 볶아 주신듯 싶네요. 눅눅하지 않고 바삭바삭 쫄깃!
깨끗!
후식은
(닉언급죄송) 곰이크님의 1+1 신제품 쿠폰을 사용했어요:D 덕분에 맛있게 먹었어요 감사해요!
스트로베리크림치즈프라프치노 1+1 과 쿠키치즈케이크까지^.^
한개는 자바칩을 갈아 넣었는데 자바칩을 갈아 넣은게 더 맛있는 것 같습니다.(소곤소곤)
아래 노란건 신 메뉴 망고프라프치노 라고 맛보라고 줬는데 망고쥬스 슬러시맛! (상큼했음)
차이나타운이 아니지만, 중국이 아니지만 입맛에 맞는 매우 중국중국한 음식을 맛보고 온 날이었습니다. 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