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유 여러분!! 어느덧 5월의 날이 밝았네용 ㅋㅋㅋㅋ 날씨도 따뜻해지고 햇빛이 쨍쨍하니 너무 행복해여!! 흐흐흫
여기다가 더더욱 행뽁해질 수 있는 게 있다면 그것은 바로
Oh Oh
나눔택배
Oh Oh
일어나자마자 핸드폰을 봤더니 오늘!!!!!택배아저씨가 방문한다는 문자가 뙇!!!!!4시에서 6시 사이에 방문한다고 뙇!!!!!
그렇지만 저의 설렘을 아주 잘 아시는 아저씨는 늘 저시간보다 일찍 오시드라구여.ㅎㅎㅎㅎ 오늘도 3시반에 낰낰낰 오픈더도어를 해주셨습니당
언제 받아도 설레는 택배봉투를 받자마자 허겁지겁 뜯어서 가디건을 꺼내서 감상합니다. 우와으와와앙 이뿨!!!
옷에서 완전 좋은 향기도 나여!!!! 한참동안 킁킁대고 맡았다는건 비밀...옷도 보들보들한게 촉감도 너무 좋았어요!!!
근데 주머니를 만져보니깐 뭐가 도톰한게 만져지네여. 주머니를 뒤적뒤적해보니
사탕!!!!캔디!!!! 그것도 제가 엄청 조아하는 스카치캔디가 있더라구여!!ㅎㅎㅎㅎ
나눔해주신 분의 센스에 감동 또 감동!! 그리구 보내주신 오휘 샘플도 얼굴에 챱챱 발랐더니 촉촉하고 광이 나는것 같아여ㅎㅎ퍼석퍼석한 피부에도 봄기운이 도는듯!!!
허접하게 그림판으로 끼적끼적 그린 모자이크입니당. 저는 어드벤쳐 타임 더쿠기 때문에 핀 얼굴을 넣었슴다. ㅎㅎㅎㅎ
재질이 좋다구 그러셨는데 진짜 짱짱인듯!!!! 막 가디건이 몸에 착 감기는 듯 했어여. 흐흐흫ㅎ
신남을_몸으로_표현. Jpg
다시한번 나눔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제가 사는 곳은 정말정말 바람이 미친듯이 부는 곳이기 때무네 지금쯤 반팔이나 얇은 옷 위에 걸치면 정말 딱!!!일거 같아용 ㅎㅎㅎ
이쁘게 소중하게 잘 입겠습니다!ㅎㅎㅎ
+
저도 벌써 오유에서 나눔받은게 두번짼데 오는 게 있으면 가는 것도 있어야지 싶어서 소소하게..비루한 신발나눔을 하려구 합니당 ㅎㅎ
신발장 정리하다가 나온 애들이어서 조금 먼지가 앉았더라구여..ㅠㅠ 최대한 싹싹 털어서 보내드릴께여!!!
조건은 따로 없구 받으신 후 나눔후기 작성해주실 수 있는 분이면 됩니당ㅋㅋㅋ
원하시는 분은 댓글에 메일주소 남겨주세여!!
1. 나이키 운동화(230~235)
플X이어 에서 235 사이즈로 샀는데 한치수 작게 나왔나봐여..아님 제가 발볼이 큰건지..?
신기만 하면 발가락들이 강제로 모여서 떡이 되는 바람에 별로 못신었습니다 ㅠㅠ 약간 신은 흔적 있어요! 깨끗한거 원하시면 받아서 한번 세탁하셔야 할 것 같아여...ㅠㅠ
발볼 좁으신 235 아님 230 이신 분들 신으시면 될 듯 합니다!
2. 팬더 플랫(235)
여성여성한 옷이 뭔가여..? 그런 거 모르는 오징어도 원피스를 입어야 할 때가 오긴 오더라구여 ㅠㅠ 원피스에 워커 신고 갈 수는 없어서 급하게 산 플랫입니당. 살 때는 우왕 귀엽다 하고 집어들었는데 이제보니...제가 소화하기에는 좀 심하게 귀엽드라구여 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 결국 딱 두번 신고 계속 신발장에 모셔둔 아이입니다ㅠㅠ 귀여운거 잘 어울리시는 여성분이나 새내기분들 신으시면 괜차늘 것 같아영 ㅎㅎ 사이즈는 235 입니다!
원래 오늘 알바 가는 날인데 이 글 쓰고있는 동안에 오늘 알바 쉰다고 연락왔어여!!!!!!꺄후 신난다 ㅋㅋㅋㅋㅋ
저는 그럼 이만 잉여생활로 떠나렵니다! 모두들 행벅한 하루되세영!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