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폐란 것에 대해 정의를 바로 알 핋요가 있습니다.
화폐란 거래성과 안정성이 있어야 됩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붙이자면 국가에서 발행하고 관리가능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가상화폐는 거래성이라는 것 빼고 전혀 화폐란 정의와 상통하지 않습니다.
즉, 지금 가상화폐라고 불리는 것은 화폐가 아닌 민간에서 만든 거래가능한 아이템일 뿐입니다.
정부에서는 화폐로서의 가치가 없는 것에 지난친 투기가 불고, 이것이 국민에게 피해가 갈 것이 뻔한 상황에서
이를 경고하고 있는 것입니다.
즉 국민에게 빠져나올 것을 권장하고 있는 것이죠.
세계적으로 폭락한 가상화폐를 정부탓하면서 분풀이 하는 것은 생각없는 어리석은 사람들이죠.
눈치빠른 사람들은 정부에서 경고할 때 진즉에 빠져나왔습니다.
부모가 자식에게 도박하지 말라고 하는데도 말안듣다가 돈잃고나서 부모탓하는 사람들로 밖에는 안보입니다.
도박에 가까운 것으로 국민이 피해볼 것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정부가 개입하는 것은 정부의 의무입니다.
정부에서 왜 개입하냐고 따지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건 그냥 방치하라는 말과 같습니다.
차라리 정부에서는 국민이 어찌되든말든 거래세만 걷어가면 속편했을 지 모릅니다.
그러나 국민을 위해 경고를 하고 규제를 하는 것은 정부의 의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