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하나에 빠지면 엄~청나게 몰입하는 스타일 있잖아요

제가 아마 그런 스타일 인 것 같은데요

사퍼를 친구한테 영업당해서 시작한 뒤로

매일 매일 피씨방에서 조커클럽 켜고 미친듯이 하다보니

두달만에 53을 찍어버렸어요...

문제는... 문제는...

혼자 게임을 돌리면 사람들 수준이 너무 다르다는 거...ㅋㅋㅋㅋㅋ

같이 게임하는 친구가 저랑 일반 매칭잡히는 사람들 정도면

그냥 브론즈나 실버 수준이라고 하던데

저한텐 그냥 높은 벽이네요

다른 분들 다 최소 3천 4천씩 찍으실 때 저 혼자 천도 못넘기고

루이스같은 거 하면 진짜 립만 다 주워먹고 영웅놀이 하려다가 끊기고

하ㅋㅋㅋ... 아주 민폐라서 죽겠네요


한동안 다른게임 하느라 안했다가 오늘도 오랜만에 접속해서 아이작을 했는데

한타상황에서 레이지런 데드맨 엘보 쓰레기 다 못맞추고 적 옆 지나치고 막ㅋㅋㅋㅋ

같이 하시던 분들이 놀리시더라구요

너무 구구절절 늘어놨는데 샆게분들은 어떻게 실력 늘리셨나요..! 그 비법을 좀 전수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