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렌트카였구요, 단기렌트카 쏘카 그린카 같은종류의 렌트였습니다.

사고의 정도는 상당히 약했구요,

N으로 놓고 브레이크에서 발이 떼져서 차가 살짝앞으로 가서

앞차를 박았구요, 번호판 나사? 가 살짝찍혀 상처가 났습니다.

그리고 운전자(여성분)께서 괜찮을것 같다며 번호만 받으시고 헤어졌고

어제 운전자분 아버지에게 연락이와서

차가 쉐보레 말리부인데, 도색도 펄이 들어가서 비싼거고 차도 뽑은지 얼마안됬고,

저때문에 그랬는지 모르겠는데 (블랙박스 확인을 아직 못했습니다.)

범퍼가 벌어져서 통째로 갈아야한다며 전화가 왔구요...

동급은 K5같은 차로 렌트하셔야 한다며 렌트비 요구하셨구요,

그 다음에 오빠라는 분한테 연락이와서

정신적 피해 어떡할거냐고 하시면서 또 돈을 요구하셨어요,

그래서 겨우 깎아서 150을 냈다고 연락을 받았습니다.

이미 돈을 건냈다고 해서 (마음이 약한 친구라 전화를 받고 많이 겁난거 같습니다.)

현재 가지고 있는건 

사고 났을적 사진

운전자분 주민등록증사진과 각서

가 있구요,, 쏘카를 다른사람이름으로 빌려서 보험처리가 안된다고하여

그냥 현금으로 줬답니다.

돈없는 학생이라 빚을내서 줬다는데.. 조금이라도 도움될 부분이 있을까해서 글을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