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약속장소에서 기다리고있었는데요 갑자기 어떤 여자분이 저한테 말을 걸으셨어. 쥐띠냐고

맞다고 하니깐 중고등대학교 다 산쪽에 다닌것도맞추시고 병원쪽 공부하는것도 맞추시고 과적성에 안맞는데 억지로 공부하고있는것도아시고 막그러셨어요. 자기가 도를 닦았다고

제가 전과나 편입 자퇴등등 생각하고있었는데마침 ....

마지막에 하기싫은거라도 억지로 하는게 초년운이 좋다면서 그만두면 힘들다면서 막그러시고 인연이있으면보겠지하시고 그냥 가셨어요..

저이런거 진짜 안믿는데 너무 진짜 다맞춰서... 특히 전과나 편입생각하고있었는데 저런 소리하시니깐 맘에너무걸려서요.. 우연이라고 믿어야할까요 진짜라고 믿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