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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송월 '기관총처형' 이라고 했던 언론... 역대급 태세전환..
게시물ID : sisa_101517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칠백원
추천 : 81
조회수 : 4666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8/01/21 20:49:22

이건 정말 언론이 아니라 찌라시 수준인듯..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395511&CMPT_CD=P0001&utm_campaign=daum_news&utm_source=daum&utm_medium=daumnews





<조선일보>는 8월 말부터 12월까지 '음란물','공개 총살','기관총 처형','화염방사기로 잔혹 처형','김정은 옛 애인 섹시 댄스 영상' 등이라는 자극적인 단어를 사용한 제목의 기사 여러 건을 보도했습니다.

"[단독] 김정은 옛 애인(보천보 전자악단 소속 가수 현송월) 등 10여명, 음란물 찍어 총살돼" 2013년 8월 29일 조선닷컴
"김정은 옛애인 현송월, 음란물 제작 혐의‥가족 지켜보는 데서 공개 총살" 2013년 8월 29일 조선닷컴
"김정은 옛 애인 현송월, 음란물 제작·취급 혐의로 공개 총살 '충격" 2013년 9월 1일 조선닷컴
"음란물 제작 혐의로 총살된 김정은 옛 애인의 섹시 댄스 영상" 2013년 9월 6일 조선닷컴
"현송월,김정은과 '고려호텔' 밀회 몰카 들통나 '기관총처형'" 2013년 9월 8일 조선닷컴
"리설주 추문 화난 김정은, 은하수악단 기관총·화염방사기로 '잔혹처형'…김정일 능가 폭군" 2013년 12월 12일 조선닷컴


2013년도 <조선일보>가 보도했던 현송월은 음란물 몰카를 제작한 김정은의 옛 애인이었습니다. 그러나 2018년 <조선일보>에 등장한 현송월은 세련되고 카리스마 있는 협상 전문가였습니다.

"현송월의 '협상 이미지' 전략, 2015년 중국 때와는 달랐다"
'이날 현송월 단장은 감색 정장을 입고 눈에는 진한 아이라인을 그렸다. 입술은 옅은 핑크색 립스틱을 누드톤으로 바른 모습. 앞머리는 오른쪽으로 자연스레 젖혀두고 뒷부분은 반만 묶고 자연스럽게 흘러내리는 스타일로 연출했다.' 2018년 1월 15일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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