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이었다. 엄마가 나를 가두었지
라디오와 나를 던져놓고.. 뭐지? 참나. 라디오나 들으라 이건가..
여긴..너무 캄캄하다. 나를 어디에 가둔걸까?
긴 시간을 버텨야 하는 생각에 몸서리 치게 소름이 끼치더라
너무 슬퍼서 눈물이 안나올 지경이라고 해야되나?
네시쯔음 됐을까? 내가 게임 하고 있던 시간이 2시쯔음 이었으니.. 2시간은 흘렀겠지?
집으로 가고싶다, 배도 너무 고프다, 컴퓨터 게임 중독자라서 나를 가둔건가? 이건 처벌이 너무 과해 엄마..
이제는 아무런 감정도 없다, 복수하고 싶은 마음도, 엄마 제발 나좀 꺼내줘
네시는 지난거 같은데.. 아직 너무 캄캄하다 언제 쯤이면 엄마가 나를 풀어줄까?
풀어준다면 너를 죽일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