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꿈을 꾸고 일어났는데, 너무나도 기쁜 나머지
이렇게 오유와서 바로 글올립니다.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서 꿈의 배경은 세계멸망
뭣때문에 멸망이 온건지는 모르겠는데, 막 좀비같은거 괴물같은게 돌아다니고.
저는 식량같은거 찾으러 다니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던중, 어느 편의점? 그런곳을 들어갔는데 거기에서 생존자를 만났습니다.
와~ 근데 대박! 완전 이쁜 아가씨였어요. 심지어 아포칼립스 세계에서
후줄근한 옷입고 만난게아니고 막,막 안그래도 이쁜데 옷이날개라기보단, 옷까지 금상첨화. 이런상태?
근데, 그 아가씨가 갑자기 저한테 반했다면서 사귀자는 겁니다.
그래서 막 좀비같은 괴물한테 도망쳐다니면서 데이트하면서 점차 분위기가 좋아졌어요.
결국 뽀뽀까지 갔는데, 촉촉한 그녀의 입술을 느낀 그 순간 더위때문에 축축함을 느끼면서 잠에서 깼어요.
근데, 왜 이게 기쁜꿈이냐구요? 적어도 세계가 멸망하면 저한테 여친생길수도 있다는거잖아요.
대박아님? 완전 기쁨. 저 오늘부터 세계멸망을 위하여 이한몸 다바쳐서 노력해야겠어요.
일단 세계부터 멸망시키고 그 와중에 편의점은 완전 아무 티끌하나 안부셔지게 관리하려면 좀 바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