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안녕하세요. 웃대에서 왜태어났니라는 닉을 쓰고 있는사람입니다.
게시물ID : freeboard_101537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왜태어났니
추천 : 10
조회수 : 840회
댓글수 : 114개
등록시간 : 2015/08/08 07:57:01
먼저 이 글을 오늘 새벽에 있었던 저의 분탕질에 대한 사과글입니다. 베오베게시글에서 일어난 일이므로 되도록이면 이글이 베오베에 가서 

많은 사람들에게 읽힐 수 있게 해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상황을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간략한 설명을 하겠습니다.

오늘 새벽 웃대에 한 여자의 옷입은 사진이 올라왔고 그 게시글의 댓글에 성희롱적 발언이 달렸습니다.

이에 웃대를 눈팅하던 오유 회원이 해당 게시글내용과 링크를 오유쪽으로 가지고 왔습니다.

그 뒤에 웃대쪽에서 해당 게시글을 담고있는 오유의 게시글의 링크를 남겼고 저는 그 링크를 타고 들어와서

분탕질을 쳤습니다.

http://web.humoruniv.com/board/humor/read.html?table=pds&pg=0&number=548095

아 그당시 오유에서 분탕질을 쳤던 닉네임은 qwedsaqwe입니다.

먼저 그당시 저의 분탕질로 기분이 상하셨을 오유 유저분들께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당시의 저는 전체적인 측면에서 매우 좋지 못한 상태였습니다. 따라서 올바른 판단을 하지 못했고 결국

잘못된 행위를 하고 말았습니다. 다시 한 번 해당 행동으로 인하여 깊이 사과드립니다.

그리고 해당 사진의 원본주인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원래 저는 웃대의 게시글을 보고 오유로 올 때 원래 사진 주인에게 '힘내라'정도의 댓글만 하나 남기고 가려고 했습니다.

허나 이는 결국 분탕질로 이어졌고 본인의 사진이 인터넷에 널리 퍼져 안좋은 일에 쓰이고 있는 상황에서 당사자가 있는 현장에서 그것은

매우 옳지 못한 행동이었습니다.  다시 한번 사진 주인께 사과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이상입니다. 다시 한 번 저의 불찰로 인해 기분나쁘셧을 오유회원분들께 진심어린 사과를 드립니다.

그리고 저의 모든 불찰을 인정하고 용서를 구하는 이 시점에서 제가 왜 이런 행동을 했는가에 대해서 몇자 읊조리도록 하겠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저는 원래 사진주인을 응원 혹은 위로하려는 댓글만 하나 달기 위해 오유로 왔습니다.

그리고 저는 댓글 곳곳에 성희롱적 댓글을 남긴 웃대인이 아닌 그저 웃대를 이용하는 사람 전체를 원색적으로 비하하는 오유의 댓글을 보았습니다.

당시 저는 신체적으로도 그리고 정신적으로도 지친 상태였기에 제대로 마음을 추스리지 못했고 위와 같은 행위를 하고 말았습니다.

당시 제 상태는 사실 제가 당시 올린 글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 모든 게 엉성하였습니다. 

사실 지금와서 잘잘못 따지는 게 웃기기도 하지만 저는 저의 모든 잘못을 인정하고 현재 오유의 유저분들께 용서를 구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아무런 죄없는 웃대인들까지 원색적으로 비난하셨던 오유분들께서도 이글을 보신다면 웃대인들에 대한 사과를 한말씀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이에 대해 사과하러 왔으면서 시시비비를 가리러 왔냐고 말씀하신다면 저로서는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그리고 두번째.

어느 오유유저께서 웃대에서 저를 정면으로 저격하셨습니다.

결과적으로 저는 웃대에서 수십명의 웃대인들과 설전을 벌였는데 어떤 사람이 있어서 그 사람이 어떠한 죄를 지었든지간에

다수를 이용해서 하나를 핍박하는 방법은 정말 재미있더군요. 사실 저는 제가 분탕질을 칠때부터 제가 잘못을 하고 있단 걸 인지하고 있었고,

언제든지 사과할 생각이 있었습니다. 만약 그 사람이 그렇게 저에 대한 저격글을 올리는 게 아니라 개인적으로 쪽지를 보내셨다면

저는 바로 그사람의 의견에 동조하고 몇시간 일찍 오유에 사과문을 올렸을것입니다. 사실 한번 견과류 되보라고 저격한 게 뻔히 보이기에

그 방법이 너무나도 더럽고 치사해서 지금까지 웃대인들과 웃대에서 설전을 벌여온 것입니다.

그리고 제가 웃대에서 오유에 관한 이야기를 한 건 제가 지금껏 오유를 눈팅하면서 얻은 느낌을 있는 그대로 적었습니다.

사실 인터넷상에 제 흔적을 많이 남기지도 않고 그저 방관자의 입장에서 있다가 이렇게 사과문을 쓰게 되서 양식이 어느정도 

틀릴 수 있습니다. 비판은 달게 받으며 이상입니다.

마지막으로 해당 글을 어디다 올려야 할 지 몰라서 자유게시판에 올립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