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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다스 설립자금 4억2000만원은 'MB 돈'
게시물ID : sisa_101544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gangcharles
추천 : 89
조회수 : 2504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8/01/22 16:19:36

이명박 전 대통령이 다스(DAS) 설립 자금 4억2000만원을 댔다는 핵심 증언이 <시사IN> 취재로 확인됐다. 1987년 대부기공(다스의 전신) 설립 실무를 맡은 김성우 전 다스 사장은, 검찰 조사에서 당시 이명박 전 대통령한테 4억2000만원을 받았다고 진술했다. 이 전 대통령이 다스 설립 자금을 댔다는 증언이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 전 사장은 이명박 전 대통령의 현대건설 근무 시절부터 함께 일한 측근이다. 서류상으로 이 전 대통령은 대부기공 설립부터 지금까지 다스와 무관하다. 이 전 대통령은 다스의 등기이사로 오른 적도 없고 주식을 한 주도 가진 적이 없다.

검찰의 다스 수사가 9부 능선을 넘었다. 이제 이명박 전 대통령의 소환조사만 남았다. 다스의 전·현직 관계자가 이 전 대통령에게 다스 관련 보고를 했다는 진술도 확보했다. 이들은 이 전 대통령이 국회의원·서울시장·대통령 당선자이던 때 각각 국회 의원회관, 서울시장 집무실, 안가, 논현동 사저 등에서 다스 관련 보고를 했다며 그 시기와 장소까지 특정해 진술했다. 이 전 대통령이 다스 창업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다스 경영에 개입했다는 의미다.

검찰의 다스 수사는 두 갈래로 이뤄지고 있다. 먼저 BBK 사건으로 구속 중이던 김경준씨가 다스로 140억원을 보내는 데 이명박 정부의 청와대가 관여했다는 혐의다(<시사IN> 제519호 ‘다스의 140억, MB가 빼왔다?’ 기사 참조).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부가 수사를 맡고 있다.

다른 한쪽은 다스 법인 자산 120억원을 누군가 횡령했고, 2008년 정호영 특검이 이를 눈감았다는 혐의다. 이는 서울동부지검에서 수사를 맡았다. 검찰은 1월11일 경주에 있는 다스 본사와 공장 등을 압수수색한 데 이어, 협력업체 금강과 아이엠(IM) 등도 압수수색했다. 수사 과정에서 다스의 탈세 혐의도 추가될 전망이다.

(기사전문은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역시 MB전문 주진우의 기사라 그런지 내용도 ㅎㄷㄷ 꼭 출처의 링크타고 가셔서 전문 다 보시길!!

출처 http://v.media.daum.net/v/2018012214271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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