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래된 친구들 아니면 남자하고 얘기하는게 되려 어렵고 이상해요
전엔 안그랬는데 몇년전부터 이러네요 군대에서 뭐라해야하나...
남자들의 문화? 같은거에 약간 질려서 그런지 복학하고서도 대부분 여자사람들하고 다니고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익숙해지는? 그런게 있었던것 같아요
그래도 회사다니면서 남녀 다 잘지내긴 하고
회식때도 나름 그냥 잘들어주긴 하는데
그런거 있잖아요? 남자들은 모이면 당구장 피시방 치맥먹으러 가서 이런저런 얘기하고
그런게 참 익숙해지질 않아요ㅋㅋ 재미가 없습니다
그렇다고 카페가서 얘기하자 그러면 게이냐 이러고ㅋㅋㅋ
흐어흐어 이거 고쳐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