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재수중이고 친구는 같이재수하다가 추가합격으로 대학가는데

축하해주진못할망정 내가당장 외로워지고 제는 붙고 나는 남았다는생각에

혼자 속이 그냥 조금타는것도아니고 부글부글끓네요

고등학교2학년때까지 누구보다 착하게살고 편견없이 새상해쳐나가겟다고 혼자 다짐했었는데

언젠가부터 저보다 잘되는사람 시기하고

내 노력을 반성할생각없이 요행을 바라고있고

당장할일도 알아서찾아하지 못하면서 남탓만 늘어가고있네요

이렇게 글쓰면서도 어찌나 마음씨가 그냥 X발같은지 미어터질거같고
머리는 핑돌겟고 그렇네요

합격한친구가 저랑 정말 죽고못사는 정도의 친구는 아니엿는데

당장 같이 생활하지못하게되니깐 서운한마음에 화가나는정도로 화기니는게ㅜ아닌거같아요


ㅋㅋㅋㅋㅋㅋ

고개가끔둘러보면 이런 뻘글은 관심도주지않는다는거 알면서도 엄청길게도 쓰네요

에효 화이팅하고 내일을향하긴개뿔

으으  화가난다  너무난다 주체못하겟다  아....

돌아버릴거같네 그게 무ㅏ라고  내 윗반호로간거도아닌데

뭐가 이렇게 화가나지 

진짜 돌아버릴 지경이네


아오 씨발 모르겟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