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외지에 학교를 다니고 있는데요.
버스도 몇대 없고 차 간격이 길어서
터미널에서 학교까지 택시를 타고 주로 이동했습니다.
같은 길을 가는데도 요금차이가 나는건 신호등 과 속도 떄문이라고 대충 생각은 하겠는데요.
도착할때 100원이 더 올라가는건 모든택시가 똑같더라구요.
아니 이분들이..오랜 택시생활로 인해서 100원이 올라가는 시간을 딱 계산해서 도착하는건가?? 생각이 들 정도로요.
그리고 요번에 택시를 타면서 봤는데 어김없이 마지막 도착지점에서 100원이 딱 오르고
도착전 신호등에서 기사님의 모습을 유심히 봤는데 신호대기중에도 살짝살짝 엑셀을 밟으시더라구요. 티안나게
혹시나 대기중에 브레이크를 밟고 엑셀을 밟았다 뗏다하는것도 미터기에서 계산이 되는건가요?
미터기 계산공식이 도대체 무엇인가요? 아니면 제가
기사님의 운전 버릇을 오해해서 애먼 기사님을 의심하는걸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