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를 마치고 19:30분경에 집에서 출발해 40분쯤 도착했습니다.
러닝머신으로 몸을 푸려는데 에브리원 채널에서 무도를 하더군요.
엑소와 함께 콜라보를 했던 무대였습니다.
불혹의 나이에도 불과하고 엑소와의 완벽한 궁합을 보여주며 엄청난 동화를 일으켜 마치 유재석이 엑소의 멤버가 된것같은 조화를 보여주었고
그것에 영감을 받게된 저는 "유재석도 하는데 나는 뭐하고 있는것인가"라는 생각이 스처감에따라 러닝머신의 속도는 올라가기 시작했습니다.
만..
20여분정도 흐르고 무대가 끝났을때(후반부부터 봤습니다.)에 맞춰서 러닝머신을 내려오고 열심히 이두, 삼두를 조지기 시작했습니다.
복근을 할때쯤 혼수상태에 힘이 쭉빠지기 시작했고 어느덧 한시간이 훌쩍지났군요. 20시 45분쯤에 운동을 마치고 씻고나니 어느덧 21시..
근데 오는길에 쭈쭈바가 너무 먹고싶어서 먹으면서 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