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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시 한편 써봤습니다
게시물ID : readers_1988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음란음란열매
추천 : 3
조회수 : 24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05/23 18:52:21
거친 겉모습으로는 예상하지 못할 보드라운 살결이, 어찌하여 겉과속이 다른것이 나쁘단 말이던가

맵지도 부드럽지도 못하여 경계에 서있는 두 다리가, 어찌하여 우유부단함이 나쁘단 말이던가  

쓰디 쓴 황금의 강 옆에서도  
달디 단 암흑의 강 위에서도  

너는 네 모습 그대로, 절대 나쁘지 않다  

너는 그 어디에서나, 절대 나쁘지 않다  

반반에 콜라와 맥주는 그래, 나쁘지 않다  
출처 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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