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다고 몰래 치는걸 옹호하는건 절대 아니구요 (이 말로 꼬투리 잡으시면 먹금합니다)
그라운드 안에서 서로 그런일 하루이틀도 아닐텐데 마인드컨트롤을 잘했어야죠.
혹은 때리려고 맘먹었어도 솔직히 같은 경합상황에서 몰래 할 생각을해야지
어떻게 계획적으로 공이랑 아무상관없이 전력질주해서 때리고, 빗나가니까 다시 쫓아가서 때립니까?
살다살다 이런걸 가지고 쉴드치는걸 다보네요.
저도 한교원선수 엄청 좋아'했'고 국대 처음 뽑혔을때 잘하라고 호프집에서 맥주마시면서 응원 열심히했습니다.
근데 이건 아니죠. 아닌건 절대 아닌겁니다. 쉴드 치시는분들 조금만 더 생각해보세요.
남이했다고 똑같이 하면 같은 수준인거죠